한국투자증권은 19일
엔에스쇼핑(138250)이 식품군 판매 경쟁력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28만원을 유지했다.
여영상 한국증권 연구원은 "건강식품 등 식품 상품군의 경쟁력으로 홈쇼핑 업황 부진 속에서 가장 나은 실적을 기록했다"며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9.8% 증가했다"고 말했다.
어영상 연구원은 "올해도 식품 부문에 특화된 TV쇼핑 경쟁력이 더 부각될 것"이며 "상품결합 개선에 따른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