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는 오전 9시21분 현재 전 거래일대비 550원(2.97%) 오른 9050원에 거래 중이다.
김은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삼천리자전거는 중국에서 유모차와 카시트를 판매하는 쁘레베베 지분 37.9%를 인수했다"며 "삼천리자전거의 샘트라이크·모디와 함께 중국 유아용품 시장 진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회사의 원가 80% 이상이 중국산 수입품으로 구성돼 있어 한·중 FTA 관세(8%) 철폐되면서 올해영업이익율도 3.1%포인트(p)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