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이 출시한 중금리 대출 상품 '원더풀 와우(WOW)론'이 판매 40일 만에 누적 대출금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JT친애저축은행의 '원더풀 와우(WOW)론'은 최대 5000만원의 높은 대출한도와 최장 72개월의 장기 상환 기간 등을 장점으로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 중이다.
JT친애저축은행은 중금리 상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용등급의 폭을 7등급까지 넓히고 회사 규모나 대출 한도로 인해 시중 은행을 이용할 수 없었던 직장인들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든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대출이 실행된 이용 고객의 약 80%가 4~7등급 사이의 중신용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건당 평균 대출 금액이 약 2000만원을 기록해 목돈 자금을 융통하는데 도움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5~6 등급의 중신용자는 대출 시장 이용자의 3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시중은행에서 대출이 어려웠던 직장인들이 연 20% 이상의 고금리의 대출을 받았던 것에 비해 보다 저렴한 대출 금리로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선진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민 생활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더풀 와우론'은 소득 증빙이 가능한 만 20세 이상의 직장인이면 누구나 인터넷과 모바일로 방문 없이 신청할 수 있고 대출 금리는 연 12~19.9%로 자세한 사항은 JT친애저축은행 홈페이지(loan.jtchinae-bank.co.kr)와 고객센터(1544-919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친애저축은행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