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002460)이 신세계그룹의 T커머스(T-Commerce) 시장 진출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상승세다.
화성산업은 25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전일대비 550원(4.06%) 오른 1만4100원에 거래 중이다.
최주홍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성산업은 신세계그룹이 참여한 신사업부문에서 새로운 실적을 창출할가능성이 높다"며 "신세계그룹이 화성산업의 자회사인 드림커머스의 최대주주가 되면서 화성산업이 드림커머스에 대해 보유한 지분 30%가 재평가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주홍 연구원은 "T커머스의 시장가치가 높다"며 "신세계TV쇼핑에서 어플리케이션과 인터넷방송을 본격 가동해 올해 매출액으로만 약 700~1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