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삼성전기(009150)는 3일 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2016 동반성장 대축제'를 개최했다.
동반성장 대축제는 협력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및 상생관계 발전을 위해 삼성전기의 경영현황 및 동반성장 추진방향을 공유, 우수 협력사를 시상하는 자리다. 삼성전기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동반성장 대축제를 실시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올해 동반성장 추진방향을 ▲Technology(공동기술개발 성과제고) ▲Responsibility(준법경영 인증제) ▲Upgrade(생산성 혁신) ▲Share·Security(성과공유·기술보호) ▲Together(2차 협력사까지 지원) 등으로 정했다.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은 이날 "변화와 혁신으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춰 달라"며 "삼성전기도 기술 개발과 생산성 혁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을 비롯해 안충영 동반성장 위원장, 협력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우수사례 전시, 동반성장 추진방향 공유, 우수 협력사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김민성 기자 kms07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