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079970)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통합정보시스템을 ‘넥사크로플랫폼(nexacro platform)’으로 구축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통합정보시스템은 재학생 및 대학원생의 학사관리 종합정보시스템으로 공학인증지원시스템·국제교류시스템 기능과 일반행정업무 처리 기능을 통합했다.
학생들은 수강신청 및 각종 증명발급 등의 학사업무 전반, 교직원은 각 업무처리를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투비소프트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통합정보시스템에 웹표준을 적용해 HTML5기반의 시스템을 구현하고 전용브라우저를 통해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 크롬(Chrome), 사파리(Safari) 등의 다양한 브라우저 환경도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시켰다.
양주승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정보전산원 팀장은 “통합정보시스템은 UI고도화 작업과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는 과정을 거치며 교육기관 맞춤형 시스템으로 진화됐다”면서 “사용자들이 통일된 인터페이스(Unified Interface)를 제공받아 많은 정보를 동시에 담아내는 학사 업무 페이지에서도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광원 투비소프트 대표이사는 “넥사크로플랫폼은 웹표준 기반의 제품인데다가 디바이스, 브라우저 등에 구애 받지 않고 모든 환경에서 최적의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투비소프트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