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업
청담러닝(096240)은 UNESCO와 스마트교실 조성 계약 체결을 통해 동남아 교육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청담러닝은 유네스코와 미얀마 공교육에 스마트러닝 환경 구현을 위한 디지털교과서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유네스코는 이번 청담러닝과의 협업으로 보다 많은 아이들이 ICT 환경을 갖춘 스마트교실에서 퀄리티 높은 교육을 받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청담러닝은 이달부터 미얀마 중부 만달레이와 남부 몬, 북부 바고지역 31개 학교, 8~11학년 총 3100명 대상 유네스코 스마트교실에 영어, 수학 2과목의 태블릿PC(러닝탭) 기반 디지털교과서를 공급한다.
현재 미얀마향 디지털교과서 개발이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으며 우선적으로 영어와 수학 디지털교과서가 공급된다.
IT와 컨텐츠가 융합된 청담러닝 스마트클래스 솔루션은 어떤 과목이든 적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진현민 청담러닝 전략본부장은 “유네스코와의 이번 미얀마 공교육 계약으로 전세계 유네스코 회원국과의 연결 고리를 확보했다”면서 “1차적으로는 동남아 전체 지역으로의 비즈니스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스마트클래스 솔루션은 물론 컨텐츠, 서비스까지 청담러닝의 최적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대 세일즈 국가가 확장되고 다변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청담러닝의 컨텐츠, 서비스 및 솔루션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company.chungdahm.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청담런닝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