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26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날보다 3.15% 오른 1만9650원을 기록중이다. 사흘 연속 랠리로 이 기간동안 주가는 20% 가까이 뜀박질 한 상태다.
두산(000150)인프라코도 현재 2% 넘게 상승중이다.
이날 이지윤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자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의 공작기계 사업부 매각으로 오는 2017년에 5억 달러의 영구채 상환이 가능해졌다"며 "장기적으로 본업이 턴어라운드한 두산중공업의 매력도가 더 크다"고 분석했다.
이어 "연결 차입금에서 50% 이상을 차지하던 자회사 두산인프라코어의 경영정상화만으로도 현 주가에서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