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대우증권은 15일 최고 연 25% 수익을 추구하는 ELS 5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각각 KOSPI200, HSCEI, 하나금융지주, 현대중공업, 한국전력, SK텔레콤, LG전자, 두산인프라코어, OCI, 두산중공업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총 500억원 규모다.
‘KOSPI200-HSCEI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이며, 적극투자형(이상)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만기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지수가 각 최초 기준지수의 9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8.1%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까지 모든 기초자산이 각 최초 기준지수의 60% 이하(장중지수 포함)로 떨어진 적이 없어도 연 18.1%의 수익을 얻게 된다.
또한 ‘하나금융지주-현대중공업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jectable) ELS'는 2년 만기이며, 적극투자형(이상)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기존 방식과 달리 상환 조건을 한번이라도 만족한 기초자산에 대해 더 이상 조건을 관찰하지 않는 상품으로, 자동조기상환 평가가격이 각 최초 기준가격의 90%(4, 8개월), 85%(12, 16개월), 80%(20, 24개월) 이상인 경우 연19.02%의 수익을 제공한다.
또한 만기까지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55% 이하(장중가격 포함)로 떨어진 적이 없어도 연 19.02%의 수익을 얻게 된다.
이밖에 '한국전력-SK텔레콤 원금보장 헤드스타트형 ELS’(1년 6개월 만기, 누적수익률에 25% 합산), ‘LG전자-두산인프라코어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대 연 25%), ‘OCI-두산중공업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2년 만기, 최대 연 18.6%) 등도 함께 공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