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의 속궁합은 바로 어떠한 음경에도 적응이 되도록 신축성이 있는 여성의 질의 탄력성에서 기인한다.
그런데, 이러한 질의 탄력성은 지속적으로 노출된 삽입되는 음경의 크기와도 연관성이 있다.
흑인과 성관계를 수차례 가진 이후에는 여성이 흑인과의 성생활에 완전히 몰입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한다.
인종 중에서 흑인의 음경은 대단히 크기가 크다. 또한, 발기시에 동양인의 발기 강직도와는 틀리게 강직도가 약한 상태에서 발기가 이루어져서, 여성의 입장에서는 전혀 경험하지 못한 성관계시의 느낌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독일의 인류학자 요한 프리드리히 블루멘바흐는 1795년에 출간한 저서에서 ‘일반적으로 흑인의 성기는 아주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같은 이야기는 내가 최근 관찰한 어떤 에티오피아인의 놀라운 성기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라고 적고 있다. 또 19세기 프랑스 소설가 루이스 자콜리는 ‘다양한 인종 중에서 아프리카 흑인만큼 성기가 발달한 인종은 없다’고 단언하기도 했다.
유명한 킨지 보고서에 의하면 평균적인 백인 남성은 길이 15cm, 둘레 9cm의 성기를 가지고 있고 평균적인 흑인 남성의 성기는 길이 16cm, 둘레 9cm라고 한다. 실제 차이는 거의 없는 셈이다. 하지만 발기했을 때는 흑인이 백인보다 크기에서 우월하다고 한다.
미국의 성의학자 데이비드 루벤 박사가 1969년 출판한 ‘섹스에 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이란 책에는 무려 길이 38cm의 성기 기록이 등장한다. 하지만 이 기록은 명확한 출처와 근거가 없어 사실로 받아들이기 어렵다. 반면 의학적 증거를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성기는 20세기 초 로버트 디킨슨 박사가 언급한 길이 36.5cm, 둘레 17cm의 성기다.
그러나, 성생활에 있어서 이러한 음경의 크기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오히려, 거대한 음경만 가지고 성에 대한 기술이 부족한 경우에는 여성에게 통증만 유발시킬수 있고, 작은 음경을 가지고 충분한 성에 대한 기술이 있는 경우에는 여성에게 아주 강한 자극 및 만족감을 유발할 수 있다.
감성에 호소하는 성의식을 가진 여성을 사로잡을 수 있는 무기는 엄청난 음경의 크기가 아니라, 바로 사랑의 감정의 실린 성에 대한 기술이 더욱 필요한 것이다.
이러한 노력 후에도 여성을 사로잡기 힘들면, 비로소 음경확대의 남성의학의 힘을 빌려서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도 필요하다.
◇ 이영진 대구코넬비뇨기과 대표원장
-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부산대학교 비뇨기과 전문의 취득
-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의학박사
- 대한 남성학회 정회원
- 세계 성학회 정회원
- 대한 전립선학회 정회원
- 대한의사협회 선정 네이버 최고 상담 답변의
- 대구은행 선정 “베스트 of 베스트”비뇨기과
- 메디시티 대구를 만드는 사람들-지역의료계 리더 10인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