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SK하이닉스와 산학협력 대학교 간의 연구과제 수행에서 출원된 특허들을 전문 연구위원들이 평가해 포상하는 것으로, 연구자의 사기진작 및 우수특허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수상자는 ‘3D 낸드플래시 메모리 데이터 저장 장치 및 구동 방법’에 대한 연구로 최우수상을 받은 이종호 서울대 교수, D램 분야 기술로 우수상을 받은 박홍준 포항공대 교수, CIS 분야의 장려상 백준기 중앙대 교수 3인이 선정됐다.
홍성주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산학과제 수행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며 그 결과물을 특허화하는데 힘써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에서 제4회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SK하이닉스 신승국 대외협력본부장(전무), 백준기 중앙대 교수, 이종호 서울대 교수, SK하이닉스 홍성주 미래기술연구원장(부사장), 박홍준 포항공대 교수, SK하이닉스 민경현 법무특허실장(상무). 사진/SK하이닉스
김민성 기자 kms07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