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에스에너지(095910)가 체코 태양광업체와 25억 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6일 오전 9시41분 현재 에스에너지는 전날보다 11.60%(1850원)오른1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공급계약은 체코지역으로 수출되는 첫 계약으로 회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외시장 다변화 성과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동유럽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에스에너지는 그 동안 폴란드, 헝가리 등 동유럽지역에 소규모의 매출을 통해 에스에너지 제품에 대한 신뢰성 및 우수성을 알려왔다"며 "동유럽 태양광시장 선점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