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국제유가가 미국의 재고 감소로 인해 상승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47센트(1.2%) 오른 배럴당 39.9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ICE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1%가까이 상승하면서 배럴당 41달러를 넘기고 있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원유 정보업체 젠스케이프는 쿠싱 지역의 원유 재고량이 지난주보다 57만배럴 줄어든 6905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