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합금융증권이 연우(115960)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제시했다.

양지혜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2일 "독보적인 용기 R&D 강점으로 중국 등 글로벌 고객사 다변화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이어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 현지법인 설립과 함께 성공적인 글로벌 확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우는 화장품용 디스펜스 펌프를 국내 최초 개발해 종합 화장품 용기 기업으로 성장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펌프형 용기와 튜브형 용기를 모두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