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본격적인 2016 S/S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봄맞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진(JEANS)과 스웨트 제품부터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셔츠와 블라우스 등 유니클로의 대표 상품들을 봄맞이 특별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진' 라인업 중 강력하면서도 편안한 스트레치성으로 더욱더 슬림한 다리 라인을 만들어주는 '울트라 스트레치 진'과 루즈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실루엣에 탈색감과 데미지 가공을 더한 '슬림 보이프렌드 피트 앵클 진' 등 여성용 베스트셀러 진 제품을 1만원 할인한 3만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 프리미엄 셀비지 소재를 사용했으며, 한국과 미국에서만 특별 판매 중인 남성용 '스트레치 셀비지 슬림 피트 진' 제품 또한 1만원 할인한 4만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블라우스와 셔츠 제품 중 일부 품목은 짝수 장 구매시 정상가 대비 약 33% 할인된 가격인 3만9900원(2장 기준)에 구입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여성용 '스웨트 풀짚 후디'와 남성용 '스웨트 셔츠', '스웨트 팬츠' 등 활용도가 높은 인기 스웨트 제품 또한 1만원 할인된 1만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다음달 6일까지 완구 쇼핑몰 '토이저러스몰'을 통해 키덜트 인구를 겨냥해 '드론(Drone) 기획전'을 진행한다. 롯데마트가 최근 한 달 가량(1~23일) 키덜트 상품들의 매출을 살펴보니, 과거 일부 마니아들 사이에서만 주로 이용하던 '드론' 카테고리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30%(9.3배) 큰 폭으로 신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매출 신장의 원인으로는 최근, 매스컴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이 '드론'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으며, 이에 맞춰 다양한 생산업체들이 관련 상품을 앞다퉈 출시하게 되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들이 늘어나 진입 장벽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이 같은 고객 수요 증가에 총 21가지의 드론을 정상가 대비 최대 2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는 '드론 기획전'을 진행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드론 와이파이 캠쿼드콥터(동영상 촬영 가능)'을 11만8400원에, '미니 드론R/C'를 3만9600원에, '드론 스카이맥스S'를 4만7840원에, '드론 X19'를 3만9840원에 선보인다. 김대창 롯데마트몰 완구 MD는 "과거 얼리어답터들이 주로 구매하던 '드론' 상품의 매출 수요가 일반 고객들에게도 확대되고 있어 봄 철 '드론'을 갖고 야외활동을 떠나는 고객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