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다혜기자]오늘은 서울 낮 기온이 18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오늘 낮부터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당분간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다. 그러나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서울 아침 기온은 4도, 낮 기온은 18도가 되겠다.
오늘 아침까지는 일부 중부서해안에, 내일(29일) 밤부터 모레 아침 사이에는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울과 경기북부, 충청북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