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대한통운·두산인프라코어, 검찰 수사에 ‘급락’

입력 : 2009-09-23 오전 9:08:14
[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대한통운(000120)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검찰 수사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대한통운은 23일 오전 9시 1분 현재 전날보다 4.50%(-3400원) 하락한 7만2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역시 3.79%(-750원) 급락한 1만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들 종목은 현재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검찰은 전날 이들 회사에 대해 수십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파악하고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대한통운은 운송비용을 과다 계상하는 방법으로, 두산인프라코어는 납품단가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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