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다혜기자] 내일(4월 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 낮 기온이 23도까지 오르는 등 올 들어 가장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남도와 경상남도는 새벽까지 구름이 많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그러나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서울 아침 기온은 8도, 낮 기온은 23도가 되겠다.
내일 아침까지 일부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다. 특히 낮 동안에 해안과 내륙지역에 연무나 박무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일부 경기도를 비롯한 강원도와 충청북도, 경상북도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안 가운데,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대기는 매우 건조하겠다.
내일의 기상도. 자료제공/기상청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