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는 1일 오전10시 현재 전일대비 450원(3.01%) 오른 1만5400원에 거래 중이다.
진성혜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서울반도체는 올해 1분기 와이캅(WICOP) 제품 매출 및 조명 매출이 견조하게 증가하고 있어 예상 수준의 실적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진 연구원은 "발광다이오드(LED) 업황이 부진한 가운데 회사가 안정적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는 부분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2319억원과 84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비수기임을 감안하는 경우 양호한 실적인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