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광연기자] 아디다스 골프, 스타일·기능성 다 잡은 아디퓨어 라인 출시
골프웨어의 선두주자 아디다스 골프(대표이사 데이비드 친)가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동시해 구현한 프리미엄 골프웨어 '2016SS 아디퓨어' 라인을 선보인다.
온전한 장인정신과 완전한 혁신이 만나 출시되는 아디퓨어TP는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골프화로 1999년부터 아디다스 골프와 함께 아디퓨어 슈즈를 제작해온 장인 토시아키 오모리 작품이다. 프리미엄 소재와 디테일로 이전의 제품들과 차별화된 편안한 느낌을 주는 프리미엄 골프화다.
아디퓨어TP는 퓨어 퍼포먼스를 위해 최적화된 핏과 실루엣을 위해 토시아키가 개발한 New pureMTO 라스트 기술을 바탕으로 우아하고 클래식한 곡선을 복원했다. 동양인들의 실제 발 모양에 더 가깝게 설계됐다.
아디다스 골프가 프리미엄 골프웨어 '2016SS 아디퓨어' 라인을 출시한다. 사진/아디다스 골프
스릭슨 '배트맨 VS 슈퍼맨' 영화 개봉 기념 볼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지난달 24일 개봉한 영화 '배트맨 VS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을 기념하여 'AD333 볼 리미티드 에디션'을 슈퍼맨과 배트맨의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한다.
탄생 이래 70년 이상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DC코믹스의 대표적인 히어로 슈퍼맨과 배트맨을 영화 속 콘셉트 그대로 패키지에 옮겨왔다. 볼에는 배트맨과 슈퍼맨 각 캐릭터를 상징하는 4가지 엠블럼을 새겨 완성도를 높였다. 스릭슨 특유의 부드러운 터치감과 안정적인 스핀 성능은 물론 비거리까지 동시에 잡은 '스릭슨 AD333' 볼의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 또한 골퍼들에게 매력적인 부분이다.
CGV 여의도와 영등포 씨네샵, 전국 신세계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국 이마트에서는 카툰 컨셉의 통상판을 판매한다.
던롭스포츠코리아가 'AD333 볼 리미티드 에디션'을 슈퍼맨과 배트맨의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했다. 사진/던롭스포츠코리아
캘러웨이골프, C-쉘 하드케이스 3종 출시
캘러웨이골프는 필드에서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사용 가능한 소지품 보관용 C-쉘 하드케이스 3종(여성 액세서리백, 남성 파우치, 멀티케이스)을 출시했다.
부드러운 내부를 보호하는 조개껍데기처럼 중요한 소지품을 보호해준다고 하여 C-쉘(캘러웨이 쉘)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번에 출시한 C-쉘은 충격과 스크래치에 강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사용하여 격조를 한껏 높인 것이 특징이다. 폴리카보네이트는 강화유리의 약 150배 이상의 충격을 견딜 만큼 내구성이 강하면서 무게는 가벼워 여행 캐리어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탄성과 내구성이 강하여 소지품 및 귀중품 등을 파손으로부터 보호해줄 뿐 아니라 미래지향적이고 우아한 디자인이 필드에서 세련미를 돋보이게 한다. 내부 구성은 일반적인 지퍼포켓이 아니라 부드럽지만 탄탄한 고무밴드로 처리돼 제품들을 고무밴드 사이로 자유롭게 고정해서 정리할 수 있다.
캘러웨이골프는 소지품 보관용 C-쉘 하드케이스 3종을 출시했다. 사진/캘러웨이골프
박성현, 팬들이 뽑은 2016 KLPGA 최고 기대주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랭킹 2위에 빛나는 박성현(넵스)이 올해 가장 기대되는 KLPGA 스타로 선정됐다.
박성현은 KLPGA를 단독으로 생중계하는 SBS골프가 올 시즌 KLPGA 개막을 앞두고 골프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6 KLPGA 최고의 기대주' 투표에서 68.7%의 압도적인 득표수를 보이며 1위에 올랐다.
이정민(비씨카드)이 14.2%의 표를 얻어 박성현의 대항마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조윤지(NH투자증권)와 고진영(넵스)이 각각 5.1%, 4.9%로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이번 투표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SBS골프 카카오 플러스친구 약 5만 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박성현이 SBS골프가 진행한 올해 KLPGA 최고 기대주로 뽑혔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18일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장면. 사진/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조직위원회
나이키 골프, '나이키 루나 포스 1 G' 출시
나이키 골프(대표 박성희)가 1일 나이키 에어 포스 1에서 영감을 얻은 스트리트 스타일의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나이키 루나 포스 1 G'를 출시한다.
나이키 루나 포스 1 G의 베이스 모델인 나이키 에어 포스 1은 1982년 출시 당시 유명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들에게 큰 영감을 불러 일으키며 지금까지 사랑받는 스트리트 스타일의 아이콘과 같은 신발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나이키 루나 포스 1 G는 에어 포스 1의 클래식한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루나론 쿠셔닝과 와플 모양의 트랙션을 더해 골프 코스에서도 충분한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했다.
나이키 골프가 1일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나이키 루나 포스 1 G'를 출시한다. 사진/나이키 골프
까스텔바쟉, '바쨕 뛰어!' 페이스북 이벤트 진행
패션그룹형지의 프랑스 명품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이 브랜드 창시자이자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의 세종대왕 설치미술전 진행을 기념하여 '바쨕 뛰어!'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의 디자인 부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디자이너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이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광화문에서 진행하고 있는 '킹 오브 사인스' 전시를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전시의 하이라이트인 세종대왕이 공중 부양하는 것을 본떠 14일까지 전국 까스텔바쟉 매장을 배경으로 공중 부양하고 있는 장면을 사진으로 찍은 후 까스텔바쟉 페이스북 내 이벤트 게시물에 사진과 함께 응원의 댓글을 남기면 응모할 수 있다.
가장 높이 공중 부양한 사진 응모자에게는 '바쨕상'을, 가장 특이하고 개성 넘치는 자세로 공중 부양한 사진을 올린 사람에게는 '엄지척상'이 주어진다. 또한, 기발하고 재미있는 공중 부양 사진을 올린 이에게는 '세종하사상'을 수여한다. 당첨 여부는 21일에 까스텔바쟉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까스텔바쟉 2016 S/S 화보에서 이하늬가 착용한 상·하의 의류세트가 부상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까스텔바쟉이 '바쨕 뛰어!'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까스텔바쟉
SK텔레콤 오픈 2016, KPGA 단독투어 개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5월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오션코스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오픈 2016 대회를 한국프로골프(KPGA) 단독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7년 처음 시작한 SK텔레콤 오픈은 2001년 5회 대회부터 2007년 11회 대회까지 아시안투어와 공동 개최됐다.이후 2010년부터 지난해 대회까지는 원아시아투어와 함께 열렸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SK텔레콤 오픈은 국내 남자골프 선수들의 대회 출전기회를 확대하고 남자골프 발전에 도화선이 되고자 KPGA 단독주관 개최를 결정했다.
5월19일 열리는 SK텔레콤 오픈 2016 대회가 한국프로골프 단독 주관으로 열린다. 사진/SK텔레콤
차세대 골프여왕을 찾아라! 제2의 김효주는?
요넥스코리아가 주최하는 제2회 요넥스컵 주니어 골프 대회가 지난달 29일 제주 오라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주니어 골프선수들에게 더욱 많은 대회참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작됐다. 제2회 요넥스컵 주니어 골프 대회에는 남/여 초등부, 남/여 중등부, 남/여 고등부 등 6개 부문으로 진행됐고 전국 각지의 141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 입상자들에게는 학교발전기금, 상장, 트로피와 부상으로 김효주가 사용하는 요넥스 이존 XPG 골프 클럽이 선물로 전달됐다.
요넥스코리아가 주최하는 제2회 요넥스컵 주니어 골프 대회가 지난달 29일 제주 오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사진/요넥스코리아
KPGA, 2016 정기총회 개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지난달 28일 KPGA 빌딩에서 129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5년 하반기 감사 관련 사항을 보고했으며 참석한 대의원들은 2015년도 사업실적을 확인하고 2016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을 통과했다.
이날 오후에는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카드를 획득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투어프로 세미나가 이어졌다.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정책과 함께 운영 방안, 스포츠토토 부정방지, 도핑방지, 부상 예방 및 재활치료와 같이 선수들이 한 해 동안 투어 활동을 하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 교육이 진행됐다.
한국프로골프협회가 지난달 28일2016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프로골프협회
KLPGA, 2016 정기총회 개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지난달 29일 2016 정기총회를 열었다.
KLPGA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2015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승인,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에 대해 논의했다.
글로벌투어로 나아가기 위해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신설하고 해외 개최 대회를 확대해온 KLPGA는 앞으로 세계 넘버원 투어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임원을 선출했다. 수석부회장에는 강춘자(60), 부회장에는 이영미(53), 전무이사에는 김경자(38)가 각각 선출됐으며, 이사에는 권선아(45) 박보배(29), 윤소원(39), 한정미(49)가, 감사에는 황선영(37)이 선출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지난달 29일 2016 정기총회를 열었다. 사진/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