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포스코건설이 공급하는 '연산 더샵'이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 환경과 브랜드 프리미엄, 미래가치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많은 분들이 견본주택에 방문하고 있다"며 "특히 인근 시세에 비해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면서 실수요자 중심으로 청약 및 계약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 연제구 연산동 1990번지 일대 연산2구역을 재개발하는 '연산 더샵'은 지하 4층~지상 30층, 11개동, 전용 59~84㎡, 5개 타입 총 107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54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분양가 및 발코니확장비는 ▲59㎡ 2억7002만원, 827만원 ▲74㎡ 3억2508만원, 1014만원 ▲84㎡A 3억5628만원, 1091만원 ▲84㎡B 3억5348만원, 1156만원 ▲84㎡C 3억5105만원, 1189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15일 당첨자 발표, 20~22일 정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맞은편(우동 1522번지)에 마련됐다.
'연삽 더샵'의 청약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사진은 견본주택 내. 사진/포스코건설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