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락앤락(115390)은 2016년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맞아 건강한 야구문화를 만들기 위한 '야구장 쓰리아웃(3OUT)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그린야구장 캠페인'으로 시작, 올해로 2년째 지속되고 있는 락앤락의 건강한 야구문화 만들기 캠페인은 지난해 프로야구 10구단의 로고와 유니폼을 디자인한 'KBO물병', 'KBO콜렉션물병', 'KBO텀블러' 등 프로야구 관련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면서 야구장 내 일회용품과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의 환경캠페인으로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보다 성숙한 야구 경기 관람 문화를 정착 시키고자 '야구장 쓰리아웃 캠페인'이라는 이름 아래 ▲일회용품 OUT ▲쓰레기 OUT ▲욕설·고성방가 OUT 등 3가지 실천 수칙을 정해 페이스북, 써포터즈, 온라인쇼핑몰 락앤락몰 등 각각의 채널에서 실천 수칙을 독려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또 KBO리그 개막을 기념해 6개 구단(삼성, NC, SK, 한화, 기아, KT)의 프로야구 예매처인 티켓링크와도 함께 이번 캠페인을 펼침으로써 건강한 야구문화를 만들기 위한 메시지를 알리고 있다.
먼저 락앤락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오는 7일까지 '야구장 쓰리아웃 캠페인'에 대한 실천의지 다짐을 받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락앤락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누른 뒤, 야구 경기 관람시 일회용품을 사용하거나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 욕설·고성방가를 하지 않겠다는 '쓰리아웃 캠페인'의 실천 수칙들에 대한 의지를 담은 댓글을 남기면 이벤트 종료 후 10명을 선정해 야구경기 예매권(1인2매)을 증정한다.
락앤락 여성 커뮤니티 '락앤락 써포터즈'에서는 오는 19일까지 쓰리아웃 캠페인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개인 SNS나 블로그 등을 통해 락앤락의 '쓰리아웃 캠페인'을 소문내면 총 30명에게 야구경기 예매권을 비롯해, 1만원 상당의 상품권, 야외 활동에 유용한 KBO 물병 등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락앤락 온라인쇼핑몰 락앤락몰 역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소비자의 건강한 야구관람 문화를 응원한다.
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는 "국내 프로야구 800만 관중 시대를 맞아, 일회용품·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보다 성숙한 야구 문화 정착에 일조하고자 그린 야구장캠페인 시즌2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락앤락)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