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S-Oil(010950)이 상승하고 있다. 저유가 지속에 따른 수혜가 오는 2018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S-Oil은 전거래일 대비 1200원(1.26%) 오른 9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정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저유가 수혜로 인한 정제마진 강세 호황이 이어지고 있고 오는 2018년 가동되는 5조원 규모의 대규모 증설효과로 장기 성장성도 높다"며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은 각각 1조9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