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화학주가 국제유가 급등에 힘입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11분 현재
롯데케미칼(011170)은 전일 대비 1만500원(3.7%) 오른 29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이란이 러시아 등 4개국의 산유량 동결 합의를 지지한 가운데 급등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5.58% 오른 배럴당 30.66달러로 장을 마쳤다. 이에 따른 정유 화학 업체의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주가 상승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