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경인양행(012610)이 정부의 설탕전쟁 선포에 따른 수혜주로 부각되며 오름세다. 경인양행은 식품첨가물인 사카린과 황산가리, 섬유염색 염료 등을 생산하는 화학업체다.
8일 오전 9시48분 현재 경인양행은 전날보다 290원(7.61%)원 오른 4100원에 거래 중이다.
정부는 최근 당류 저감 대책을 확정하고 비만 당뇨 등 만성질환의 주범으로 꼽히는 설탕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설탕을 대신할 감미료로 사카린이 주목을 받을 것이란 전망에 경인양행이 대표 사카린 관련주로 급부상했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