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건축설계·감리업체인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는 대한주택공사가 발주한 '화성향남2지구 나군 C-6블록 공동주택 현상설계 공모'에 최우수로 당선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희림(037440)은 경기도 화성향남 2지구 C-6블록에 지어지는 공동주택의 계획·기본·실시설계권을 갖게 됐다. 추정 설계비는 약 23억원이다.
최은석 희림 기획본부 상무는 "최근 서울 서초, 하남 미사 보금자리 주택 수주에 이어 친환경 주거디자인 실력을 재확인한 성과"라며 "정부의 서민 주거 안정 정책으로 대규모 공동주택물량이 계획돼있어 향후 공동주택 수주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화성향남 2지구 나군 C-6블록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