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탐앤탐스는 태국 내 탐앤탐스 전 매장에서 판매 중인 국내산 생딸기의 ‘스트로베리 레볼루션’ 6종이 인기몰이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태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딸기는 지리산국립공원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설향 딸기로 현지로 직접 공수해 4월 말까지 시즌 한정 판매된다.
탐앤탐스 태국의 ‘스트로베리 레볼루션’은 ▲생딸기와 치즈케이크, 휘핑크림까지 더해진 ‘베리 스트로베리 버터 브레드’ ▲생딸기 토핑과 블루베리 필링이 상큼하게 어우러진 ‘스트로베리 또띠아’ ▲생딸기와 딸기 푸딩, 파운드케이크까지 딸기의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스트로베리 번치’ ▲시원하게 즐기는 ‘스트로베리 에이드’ ▲우유가 더해져 더욱 부드러운 ‘스트로베리 라떼’ ▲100% 생딸기를 그대로 담은 ‘스트로베리 시럽’까지 우리 딸기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딸기는 서늘한 곳에서 자라는 식물로 우리나라와 달리 아열대 기후인 태국에서는 재배가 쉽지 않다. 이러한 태국의 기후 덕분에 '스트로베리 레볼루션'에 대한 현지 반응은 뜨겁다. 당도와 크기는 물론 신선도 면에서도 우수해 현지인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김지용 탐앤탐스 태국 법인장은 "딸기 생산 농장에서 태국까지의 소요시간은 단 이틀로 우리 딸기의 우수한 품질을 그대로 전하고 있다"며 "현재 2탄으로 한국산 홍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태국 방콕에 2012년 진출해 현재 28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