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국내 주식형펀드로 12일만에 자금이 순유입됐다.
30일 금융투자협회와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주식형펀드에서 825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 11일 이후 12거래일만이다. ETF를 포함한 국내주식형펀드도 1001억원 순유입을 나타냈다.
반면, 해외 주식형펀드는 392억원이 빠져나가며 12일째 자금감소세를 지속했다.
이에 따라 전체주식형펀드는 ETF제외시 434억원 , ETF포함시 610억원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이날 무려 3조 3976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으며 설정규모도 82조 707억원으로 대폭 감소했다.
채권형펀드는 1824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으나 전체펀드는 MMF감소 등으로 3조 661억원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주식형펀드 순자산은 전일대비 1조 2418억원 감소한 114조 3732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