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라건설은 오전 9시28분 현재 전날보다 3.85%(1100원)오른 2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상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라건설은 내년 예상 실적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3.3배에 불과할 정도로 주가가 저평가 되어 있다"며 "고 진단했다.
또 올 하반기부터 주택경기 관련 리스크 해소국면에 진입하면서 주택 자체사업 매출이 향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대전 서남부 지구와 인천 청라 지구의 기성 인식이 본격화되면서 한라건설의 주택부문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내년 주택 부문의 외형은 9974억원에 이르고 이 가운데 자체 사업은 5440억원을 차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