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9일
디오(039840)의 올해 실적 추정치를 상향하며 목표주가를 6만9000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디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39.7%, 114.0% 늘어난 211억원, 70억원을 기록했다"며 "마진율이 높은 임플란트 판매 증가로 원가율이 9.2%포인트(p)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64.9% 늘어난 341억원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내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2050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33.6배를 적용했는데, 성장하고 있는 임플란트 시장에서 디지털 임플란트 자체 기술을 보유해 프리미엄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