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대림산업(000210)이 분양하는 'e편한세상 부산항'이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전홍배 분양소장은 "부산 도심 교통의 요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단지"라며 "단지 인근 부산항을 중심으로 다양한 개발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지역 발전 및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까지 반영돼 수요자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 동구 수정동 일대 초량1-1구역 재개발 단지인 'e편한세상 부산항'은 지하 4층~지상 36층, 4개동, 전용 69·84㎡, 6개 타입 총 75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543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69㎡A 3억1130만원, 695만원 ▲69㎡B 3억1549만원, 753만원 ▲69㎡C 3억1305만원, 834만원 ▲84㎡A 3억7136만원, 786만원 ▲84㎡B 3억7513만원, 814만원 ▲84㎡C 3억6588만원, 896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28일 당첨자 발표, 5월3일~6일 정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부산 부산진구 범천2동우체국 맞은편(범천동 5-4)에 마련됐다.
대림산업이 분양하는 'e편한세상 부산항'이 본격적인 청약일정을 시작한다. 사진은 견본주택 내. 사진/대림산업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