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NH투자증권은 대규모 경제 사절단의 이란방문과 관련해 이란지역 공사실적이 있는 건설사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형근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5월1~3일 대규모 경제 사절단이 이란을 방문할 예정인데, 올 하반기부터 국내 건설사의 이란 플랜트 및 인프라 수주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대 수혜는
대림산업(000210)으로 주목했다.
김 연구원은 "이란시장 경험이 있는 대형 건설사는 강점을 보이는 공종을 무기로 시장진출을 도모할 것"이라며 "대림산업은 가스·정유공사,
현대건설(000720)은 토목·발전공사,
대우건설(047040)은 가스·인프라가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