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보해양조(000890)는 ‘부라더#소다 #딸기라 알딸딸’에 이어 두 번째 계절 한정판인 ‘부라더#소다 #풋사과라 풋풋’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월 첫 번째 계절 한정판으로 선보인 ‘부라더#소다 #딸기라 알딸딸’이 출시 후 400만병 이상의 판매를 달성하는 등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두 번째 계절 한정판을 선보이게 됐다.
‘부라더#소다 #딸기라 알딸딸’은 4월말로 생산을 종료, 5월까지만 맛볼 수 있으며 내년 1월에 다시 판매된다.
여름 제철을 맞아 가장 맛있는 풋사과로 만든 ‘부라더#소다 #풋사과라 풋풋’은 기존 부라더#소다와 동일한 알코올 도수 3도의 탄산주로, 5월부터 10월까지만 판매된다. 풋사과의 새콤한 풍미와 탄산의 톡 쏘는 짜릿함이 소비자들에게 보다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얼음을 첨가하거나 차게 해서 마시면 더욱 청량감 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용기는 기존 부라더#소다에 적용됐던 750ml 페트(PET) 용기, 355ml 캔 용기와 더불어 500ml 페트 용기까지 총 3종으로 다양화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디자인에서도 풋사과가 연상되는 연둣빛을 제품 전체에 입혀 싱그러운 느낌을 더하고, 제품명 또한 풋사과의 특징을 재치있게 살려 ‘풋풋함’으로 표현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두 번째 계절 한정판인 ‘부라더#소다 #풋사과라 풋풋’이 더운 날씨에 상큼하고 시원한 맛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산뜻함을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계절 한정판으로 풋사과의 싱그러움과 함께 사과의 계절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