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지스마트글로벌(114570)에 대해 디지털사이니지 산업 활성화 정책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2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4500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미드스몰캡 팀장은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해 12월28일 '디지털사이니지 사업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며 "오는 2018년 789억원을 투입해 선순환 시장 생태계조성, 중소벤처기업 지원 확대, 글로벌지향 선도적 기술개발, 법제도 선진화 등을 추진할 것을 밝혔다"고 말했다.
박종선 팀장은 "지스마트글로벌의 스마트글라스 사업은 이러한 정책변화에서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라며 "기존 경쟁 기술과 월등한 가격경쟁력, 내구성, 간편한 유지보수 등을 보유하고 있고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신기술 우수제품(NEP) 인증을 획득하는 등 이를 기반으로 국내 관공서와 지역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