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GS건설(006360)이 공급하는 '마린시티 자이'가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김필문 분양소장은 "부산 신규 분양시장이 지난해에는 내놓으면 다 팔렸지만, 최근에는 입지에 따라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분양 단지의 경우 마지막 바다 조망 단지로, 입지가 좋고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단지라는 점에서 희소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부산 해운대구 우3동 1405-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마린시티 자이'는 지하 6층~지상 49층, 1개동, 전용 80·84㎡, 4개 타입 총 2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80㎡A 5억3300만원 ▲80㎡B 5억5800만원 ▲84㎡A 6억1300만원 ▲84㎡B 5억990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발코니는 무료로 확장 시공된다.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5월4일 당첨자발표, 9~11일 정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부산 연제구 '연산 자이갤러리(연산동 1123-1번지)'에 마련됐다.
'마린시티 자이'의 청약 일정이 시작된다. 사진은 견본주택 내. 사진/GS건설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