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건설주가 이란 수주 기대감에 동반 상승세다. 이와함께 연이은 기업들의 호실적 발표로 인해 매수 심리를 자극시키고 있는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내달 초 박근혜 대통령이 이란을 방문하면서 MOU(양해각서) 이상의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되는 공사가 최대 2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다음달 이란 알와즈와 이스파한을 잇는 약 49억 달러 규모의 철도 공사와 20억 달러 규모의 박티아리 댐-수력발전 플랜트 공사에 대한 가계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건설은 오는 27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상태다.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