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계룡건설(013580)이 1580억원 규모의 아파트 공사 수주 소식 속에 52주 최고가(1만4650원)를 경신하며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13분 현재 계룡건설은 전거래일 대비 250원(1.92%) 오른 1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계룡건설은 (주)엔에이치에프 제7호 공공임대위탁관리 부동산 투자회사로부터 세종특별자치시의 (공공임대리츠)행정중심복합도시 3-1M5BL 아파트 건설공사 8공구 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582억4192만3545원이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연결재무제표 기준)의 10.4%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0년 10월29일까지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