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화성산업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8.9% 증가한 5230억원, 영업이익은 8% 늘어난 26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전년 실적을 뛰어넘는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영종도 자체사업 분양 일정에 따라 추가 실적 성장도 가능할 것”이라며 “분기 실적 변동성 발생 가능성이 있지만 연간 기준 실적 성장에는 변함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백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실적과 관련해 “별도기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1220억원, 영업이익은 9.2% 늘어난 59억원으로 흔들림 없는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