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옥션과 G마켓,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016년 상반기 신입사원과 하계 인턴을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CM(카테고리매니저)·마케팅·재무·기술 등의 부문이며, 채용규모는 00명이다. 지원대상은 신입사원의 경우 4년제 정규대학 졸업 수준, 하계인턴은 4년제 대학 3·4학년 휴·재학생 대상이다.
원서접수는 이베이코리아 채용정보 사이트를 통해 작성·신청할 수 있으며,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 실무 면접 ▲2차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이베이코리아는 이번 공개채용 소식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 접수를 통해 선발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30일 이베이코리아 본사에서 '신입 공채/하계인턴 통합 채용 상담회'를 열어 회사 환경과 직무 소개 등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다음달 3일과 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마포 홍대입구 부근과 신사동 가로수길 지역에 '잡 카페(Job cafe)'를 열고 옥션, G마켓, G9 담당 직원이 참여해 자유롭게 지원 직무에 대한 Q&A를 나눌 수 있도록 마련했다.
김수련 이베이코리아 인사부문 상무는 "이베이코리아는 e커머스를 선도하는 글로벌기업인만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면서 차별화된 복지 혜택과 인재육성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 채용으로 긍정적이고 열린 마인드의 유능한 인재들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이베이코리아)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