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전기차 관련주들이 유럽과 중국 등 각국에서 시장 확대를 위한 정책들을 발표하면서 랠리다.
전날 독일은 10억유로(약 1조3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쏟아 붓는 전기차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전기차 구매자에게 4000유로(약 520만원)의 보조금이 지급한다는게 주요 골자로 3억개의 충전소를 만들고 전기차에 대해 추가적인 세제혜택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미국의 전기차업체 테슬라에게 세계 전기차 시장의 주도권을 뺏기지 않겠다는 의지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이날
유진투자증권(001200)은 독일이 전기차 지원책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국내 전기차 부품업체들이 수혜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