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상장사 47곳, 기업분석보고서 발간된다

입력 : 2016-04-26 오후 1:34:49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한국거래소는 코넥스 상장기업의 투자정보 제공을 위해 기업분석보고서 발간지원 사업(KRP) 대상기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거래소가 이번에 KRP 사업 신청을 접수한 결과 대주이엔티, 메디쎄이, 세원, 에이원알폼, 청광종건, 한주금속(이상 HMC 배정), 메디젠휴먼케어, 아스팩오일, 원텍, 유투바이오, 지성이씨에스, 틸론, 피노텍(이상 KB 배정) 등 총 47곳이 참여했다. 
 
리서치기관(지정자문인 포함)에는 HMC투자증권(001500)(6곳), KB투자증권(7곳), NH투자증권(005940)(7곳), 대신증권(003540)(3곳), 메리츠종금증권(008560)(4곳), 미래에셋대우(2곳), 신한금융투자(1곳), 유안타증권(003470)(2곳), 유진투자증권(001200)(4곳), 하나금융투자(3곳) 등 총 13곳이 참여했다.
 
거래소는 신청 기업 47곳 중 33곳은 담당 지정자문인을 담당 리서치기관에 배정했고, 14곳은 타 리서치기관에 배정했다.
 
리서치기관들은 배정된 기업에 대한 기업분석보고서를 기업별 분기실적을 고려해 5월 말과 11월 말을 전후해 발간할 계획이다. 기업분석보고서는 코넥스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투자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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