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재혁기자] 한화증권은 6일
POSCO(005490)의 올 3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52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 역시 '매수'를 유지했다.
정영권 한화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조7620억원과 1조1100억원으로 전망된다" 며 3분기 호실적의 근거로 ▲전년 대비 44% 인하된 올해 원료의 본격 투입 ▲수출 가격의 상승 ▲가전/자동차 등의 전방산업의 수요증가 등을 들었다.
특히 영업이익 전망치 1조1100억원은 지난 2분기 대비 551% 증가한 규모다.
또 정 연구원은 10월 중국 철강 가격의 하락세 둔화와 철근 재고 감소, 철강 가격의 손익분기점 수준까지 하락 한 것 등이 주가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권재혁 기자 rilk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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