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美금리인하 기대로 1700p회복

입력 : 2008-02-21 오후 12:07:00
증시가 1700선을 다시 탈환했다.

21일 코스피지수는 20.01p(1.19%) 상승한 1717.10p로 개장해 9시30분 현재 13.87(0.82%)p상승한 1702.78p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4.77p(0.73%) 상승한 657.04p를 기록 중이다.

미 증시가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이 살아난 가운데 전약후강의 장세를 보이며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한 것이 영향을 주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334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39억원, 23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9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인 가운데 차익은 14억원 순매수, 비차익은 5억원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대부부의 업종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기계 3.27%, 의료정밀 2.47%, 서비스업 1.72%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한국전력, KT, LG데이콤 등을 순매수하고 대한항공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상위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 포스코, 한국전력 등이 오른 반면 현대중공업, 현대차 등의 종목이 내리고 있다.

코스닥시장은 모든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비금속 2.85%, 금융 2.71%, 종이목재 2.09%의 업종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신천개발,토비스 등의 종목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고, 현대아이티,카이시스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뉴스토마토 이혜림기자 (hyelim0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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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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