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9분 현재 BGF리테일은 전날보다 4000원(2.06%) 오른 19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BGF리테일은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보다 34.4% 줄어든 277억원이었다. 매출액은 23.5% 늘어난 1조923억원을 기록했다.
남옥진
삼성증권(016360)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29.8%)에 이어 1분기에도 매출성장률이 높았는데, 1분기부터 담배가격 인상 효과가 제거된 점을 감안하면 매우 양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영업이익은 줄었지만, 일회성 요인을 제거한 실질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보다 약 50%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