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워크아웃 절차를 진행 중인
현대시멘트(006390)가 인수합병(M&A) 절차에 탄력이 붙을것으로 전망되며 급등세다.
11일 오전 9시48분 현재 현대시멘트는 전날보다 24.48% 오른 2만6700원을 기록중이다. 장중 상한가로 치솟기도 했지만 상승폭이 다소 줄어든 상태다.
지난달 29일 이후 연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며 이 기간동안 주가는 45% 가량 뜀박질 했다.
그간 매각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양재동 파이시티가 하림 그룹에 넘어가면서 매각작업이 본격화 될 거라는게 업계 전망이다.
KDB산업은행 등 현대시멘트 채권단은 연내 매각을 목표로 현대시멘트 매각 작업에 착수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