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고려대 안암병원은 오는 20일 오후 1시30분부터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당뇨병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당뇨병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당뇨병과 암 그리고 치매(김남훈 내분비내과 교수) ▲당뇨병과 혈관질환 그리고 식사요법(정우향 영양사) ▲당뇨병과 어지러움증(구용서 신경과 교수) 등의 강의로 구성됐다. 당뇨질환의 진단 및 치료, 예방법에 대한 유익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 시작 전에는 혈당측정과 당화혈색소 검사가 무료로 가능하며, 참석자 전원에게 강의책자와 기념품, 간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당뇨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