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는 13일 오전 9시7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4600원(7.88%) 오른 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상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슈피겐코리아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415억원, 영업이익은 1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0%, 42.1% 증가했다"며 "이는 기존 추정치인 매출액 344억원, 영업이익 99억원을 큰 폭으로 웃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주가 수준은 여전히 저평가 국면으로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매출 성장세가 상당기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성장 정체기에도 휴대폰 보호 케이스와 액서서리 시장은 차별화된 성장성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