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HMC투자증권(001500)이 ‘2016 퇴직연금 자산운용 세미나’를 개최했다. 

 

HMC투자증권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CGV 비즈니스관에서 ‘은퇴후(隱退後) : 두 번째 인생을 디자인 하라!’를 주제로 ‘2016년 퇴직연금 자산운용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요 고객사의 퇴직연금 담당 관리자·실무자들을 초빙해 한국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은퇴 후 체계적인 노후준비를 위한 은퇴설계의 중요성 인식, 2016년 세법 개정에 따른 신규 절세상품을 활용한 직장인의 바람직한 절세 전략을 제시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강창희 트러스톤자산운용 연금포럼 대표가 ‘당신의 노후는 당신의 부모와 다르다’라는 주제로, 두 번째 세션에서는 ‘거창고 아이들의 직업을 찾는 위대한 질문’의 저자인 전성은 씨가 ‘자녀의 인생을 디자인 하지 마라!’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권지홍 HMC투자증권 상품전략팀 이사가 ‘급여생활자, 절세가 최우선이다’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유병하 HMC투자증권 연금사업실장(이사)은 “퇴직연금은 급속한 고령화·저성장 심화에 따른 국민의 노후생활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과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고객사의 니즈에 맞춰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퇴직연금 담당자·실무자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주제들을 선별해 세미나를 개최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