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비아트론(141000)이 강세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비아트론은 23일 오전 11시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850원(3.29%) 오른 2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기 수주된 장비공급 속에서 국내·해외 디스플레이업체들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 확대에 의한 장비수주 증가로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16.2%, 7.4% 증가한 220억원, 5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사의 올해와 내년 실적은 사상최대를 기록하며 중장기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