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세미콘라이트은 1분기 보고서를 통해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은 전기 대비 23.17%, 전년 동기 대비 33.63% 증가한 178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분기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도 전기 대비 8.25%, 전년 동기 대비 0.72% 늘어난 20억원을 달성했다.
세미콘라이트는 꾸준한 매출 성장세와 함께 수율 향상과 원가절감 노력으로 10%대 영업이익률을 착실히 실현해 나가고 있다.
세미콘라이트 관계자는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과 수율 향상으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신규매출처를 발굴해 매출처를 다각화하고 기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연구개발투자를 지속해 지금의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